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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 구리에리, 마카오에서 열린 WTCR 최종전 우승
  • 조회수 197
  • 등록일 2018.11.19

에스테반 구리에리가 2018 WTCR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LL-INKL.COM 뮌헨 모터스포트 소속의 에스테반 구리에리(Esteban Guerrieri)가 마카오에서 열린 WTCR 최종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18일 마카오 도심에 마련된 '마카오 기아 스트리트 서킷'에서 펼쳐진 WTCR 최종전은 평소의 WTCR와 같이 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경쟁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폴 포지션에는 롭 허프(Rob Huff, 세바스티앙 로브 레이싱)이 차지하고 그 뒤로
에스테반 구리에리(Esteban Guerrieri),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BRC 레이싱), 이반 뮐러(Yvan Muller, 이반 뮐러 레이싱) 등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그리드로 더욱 긴장감이 가득했다.





오전 11시 5분,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한 최종전은 빠른 스타트를 선보인 에스테반 구리에리가 이끌었다.

에스테반 구리에리는 빠른 스타트로 그룹을 선두에서 이끌었고, 그 뒤를 롭 허프와 노버트 미첼리즈 그리고 장 칼 베르네(Jean-Karl Vernay, 아우디 스포트 레오파드 루크오일 팀)이 따르며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오프닝 랩에서 일부 차량이 경합 중 리스보아 밴드 바깥으로 밀려났지만 큰 사고 없이 경기는 계속 이어졌고, 선두 그룹은 경기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합을 시작했다.





특히 2위의 롭 허프는 선두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듯 매 랩, 매 코너마다 에스테반 구리에리의 등을 밀쳤고, 장 칼 베르네는 노버트 미첼리즈의 빈 틈을 공략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3랩 상황에서 오를레앙 파니스(Aurelien Panis, 콤투유 레이싱)이 방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이내 정리되며 순위 경쟁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6랩에서는 5위의 이반 뮐러가 4위인 노버트 미첼리즈를 추월하나 싶었지만 노버트 미첼리즈가 자신의 순위를 지키며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후 7랩과 8랩에 이어 10랩까지 롭 허프는 에스테반 구리에리를 공략하며 추월 의지를 연이어 드러냈지만 에스테반 구리에리가 리스보아 밴드에서의 과감할 정도로 롭 허프를 억 누르며 순위를 지켜냈다.





그렇게 경기가 끝날 듯 싶었지만 11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롭 허프의 바로 뒤에서 3위로 달리던 장 칼 베르네가 리스보아 밴드에서 홀로 방호벽에 돌진하며 코스 위에 멈춰섰고, 그 사이 노버트 미첼리즈, 이반 뮐러 등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장 칼 베르네를 추월했다.

2위의 롭 허프가 단 한 랩의 기회가 남은 상태에서 졸트 D. 스자보(Zsolt David Szabo, 젠고 레이싱)의 쿠프라 TCR 레이스카가 코스의 방호벽과 출동하고 코스 위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너 탈출 구간 부근에 멈춘 레이스카가 위험하다는 판단을 한 레이스 컨트롤은 세이프티카를 투입했다.





결국 모든 레이스카들은 세이프티카의 뒤를 따라 코스를 달리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고, 에스테반 구리에리의 혼다 시빅 타입 R TCR 레이스카는 경기 시작부터 이어진 롭 허프의 강력한 압박을 견디며 총 37분 53초 401의 기록으로 13랩을 가장 먼저 완주해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이어 2위는 롭 허프, 3위는 노버트 미첼리즈의 몫이되었으며 가브리엘 타퀴니는 최종전에서 10위에 이름을 오르며 시리즈 포인트 306점을 획득하며 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 사진: 강현승 객원기자, 정영대 작가, 마카오 그랑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