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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베르비쉬, 2018 마카오 GP WTCR 레이스 2 우승
  • 조회수 211
  • 등록일 2018.11.18

프레데릭 베르비쉬가 마카오 그랑프리에서열린 WTCR 두 번째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마카오 기아 스트리트 서킷(Macau Guia Street Circiut)에서 제65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린 가운데 아우디 스포트 팀 콤투유(AUDI Sport Team COMTOYOU)의 프레데릭 베르비쉬(Frederic Vervisch)가 WTCR 레이스 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WTCR의 두 번째 결승 레이스는 마카오 그랑프리의 주요 대회답게 시작과 함께 큰 사고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트와 함께 29대의 WTCR 레이스카들이 1번 코너를 향해 질주했다. 2번 코너까지는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깔끔한 오프닝 랩'을 기대하는 듯 했다.









하지만 페페 오리올라(Pep Oriola)의 쿠프라 TCR와 얀 애를라허(Yann Ehrlacher)의 골프 GTi TCR이 사이드 바이 사이드 접전을 펼치다 페페 오리올라가 그대로 리스보아 밴드를 막아 버리며 십 여 대의 레이스카들이 그대로 멈춰섰다.

사고가 발생했으나 경기를 중단할 수준의 대형 사고가 아니었던 만큼 경기는 계속 속행되었고, 사고가 발생한 구간만 황기가 발령되었다.

그 사이 폴포지션이었던 티모 샤이더(Timo Scheider, T ALL-INKL.COM 뮌치 모터스포츠)가 대열을 이끄는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프레데릭 베르비쉬, 케빈 케콘(Kevin Ceccon, 팀 뮬산), 그리고 이반 뮐러 레이싱(YMR)의 이반 뮐러(Yvan Muller)가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사고에 휘말린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 BRC 레이싱)과 롭 허프(Rob HUFF, 세바스티앙 로브 레이싱)은 피트로 돌아와 차량을 점검하며 경기 복귀를 노렸다. 다만 가브리엘 타퀴니는 결국 레이스 3를 위해 두 번째 레이스를 포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티모 샤이더가 선두로 나섰지만 랩 타임을 비롯해 전체적인 주행 페이스가 다소 느려 프레데릭 베르비쉬는 차분히 간격을 좁히기 시작했고 4랩 시작과 함께 펼쳐진 직선 구간에서 프레데릭 베르비쉬가 티모 샤이더를, 이반뮐러가 케빈 케콘을 추월하며 순위가 바뀌었다.





프레데릭 샤이더는 이후 이반 뮐러가 티모 샤이더의 2위 싸움을 틈타 2위 그룹과의 간격을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네 랩 동안 선두의 자리를 지킨 프레데릭 샤이더는 20분 30초 96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를 받으며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폴 포지션이었던 티모 샤이더는 2위로 한 단계 순위가 내려 앉았으나 마지막까지 이어진 이반 뮐러의 강력한 압박을 이겨내 며 20분 32초 680의 기록으로 23위인 이반 뮐러와 단 0.419초 간격으로 체커를 먼저 받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현대 i30 N TCR은 출전 차량 네 대 중 세 대(테드 비요크, 가브리엘 타퀴니, 노버트 미첼리즈) 등이 리타이어하며 아쉬움을 남겻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